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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월드

분당 미금역 긴자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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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방문했던 긴자료코 후기를 남겨볼 건데요.
수요일에 와이프가 연차도 사용했고요.
저도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갈 일이 있어서 예약한 후
같이 방문했는데요.

전면부 카메라 업데이트가 필요했고
완료되면 시운전도 해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꽤나 오래 소요된다고 해서
미금역까지 걸어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미금역이 커서 꽤 많은 음식점이 있었지만요.
그중 워낙 평이 좋았던 일식점 긴자료코에 방문!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그럼 후기같이 보시죠.



오픈은 오전 11시 30분인데요.
도착한 시간이 11시 15분쯤이라 시간이 좀 남아
그 앞에 있는 이삭토스트에서 KT 쿠폰으로 햄토스트를 포장을 했고...

마치고 나오니 이미 가게 안에 사람이 가득...
그래봐야 35분이었는데 말이지요.
벌써 사람이 가득 차나 싶어서 내부를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단 내부는 바 형태로 되어있는 구조인데요.
제가 얼추 보았을 때 한 10 ~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주방에는 네 분 정도 일하시고요.
이쪽에서 꽤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겨우 마지막 자리를 잡고 앉았음에도 밖에 손님 웨이팅이 걸리더라고요.
딱 1~2분만 늦었으면 못 먹을뻔했네요.

저는 데미그라스 돈까스, 와이프는 명란 크림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데미그라스 돈까스에 경우 1.5인분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하지만
왠지 남길 것 같아 일반으로 픽했네요.

명란 크림 우동을 딱 받았는데요.
그릇이 일단 엄청 큰데요.
안에 내용물도 많았습니다.
와이프가 꽤 흡족해하더라고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명란도 많이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한 입 뺏어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크림 파스타와 거의 동일했어요.
명란을 안 먹어서 긍가...


데미그라스 돈까스는 느낌이 딱 오지 않나요?ㅎㅎ
옛날 돈까스와 흡사한 비주얼이지요?
일식과 경양식이 만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소스부터 개인적으로 합격!
진득하고 달콤 고소한 게 좋았습니다.
너무 느끼할 것 같으면 저 겨자소스를 올려먹으면 간이 딱 맞더라고요.
게다가 밥도 꽤 많이 주셨고요.

양이 적은 거 아닌가 했지만 저는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음식이나 가격 다 괜찮았지만
단점으로는 일단 좁은 가게 내부
아무래도 손님도 많고 배달도 있다 보니 정신이 없는 부분이겠네요.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으니 오픈런을 하시거나~
조금 지난 오후 1시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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