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최근 날씨도 많이 풀리고 사람들 옷차림도 얇아졌는데요.
제가 날이 좋아지면 가고 싶었던 술집
또랑에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하천가에 위치해있어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친구와 저녁을 먹고 저녁 6시쯤 방문하니 아직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야외 테이블에서 술 한잔 걸치고 왔습니다.
건물 지하 1층, 하천으로 보면 1층일 수도 있겠네요.
야외에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고요.
저와 친구는 하천으로 내려가는 쪽 계단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앞에는 술 종류가 있고 뒤에는 안주가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돌려드려야 해서 자세한 사진까진 찍지 못했네요.
아! 소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도 꽤 넓은 편이었고요.
스크린이 딱 눈에 보이더라고요.
나중에 축구나 야구를 보러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고 온 상태였기에
사이드 메뉴에 있는 숯불모듬소시지를 주문했습니다.
소시지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흔히 호프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매콤한 소시지, 고소한 소시지, 육즙 넘치는 소시지 이렇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술안주로는 매콤한 게 좋더라고요.
저녁이 되니 어둑해지는 게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와 소주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가게에는 손님이 꽉 찬 상태.
밖에서 먹는 게 조금은 추워서 계산하고 돌아갔습니다.
한 여름이 되면 모기약을 피어주신다니
밖에서 한 번 더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오늘 다녀온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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