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 오늘엔밥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평소에 잘 바르던 약이 있어 동네 약국을 돌아다녔는데요.
결국 바르던 약을 파는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배는 꼬르륵
주변에 먹을 식당을 생각하다가 오늘엔밥이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 및 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밥시간이라 손님분들이 계셨고
저는 바 자리에서 혼밥을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주로 덮밥, 볶음밥류 더라고요.
이 메뉴를 싫어할 순 없는 저는~
무얼 먹을까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한참 메뉴 고민 끝에 고른 것은 바로!
삼겹살구이N밥이였습니다.
점심이니까 든든하게 먹어줘야겠지요.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국물과 반찬은 셀프.
저는 반찬은 안 뜨고 장국만 떴습니다.

살짝 더운 날씨였지만 국물을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자리에서 홀짝홀짝 먹고 있으니 번호를 불러주시더라고요.
음식은 알아서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김치볶음밥에 삼겹살.
김치볶음밥은 언제나 진리지요~
학생 때 먹던 한솥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그래야 할 가격이긴 하지만요.
점심 한 끼 든든하게 해결.
와이프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