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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월드

용인 아벡데프리츠 수지신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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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취업 전 주말!
와이프와 저녁에 맥주 한 잔을 하려고 동네 아벡데프리츠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점심을 여기서 몇 번 먹은 적이 있는데요.

여기는 원래 프랑스 감자튀김집이라는거!ㅎㅎ
저녁 날씨가 좋아서인지 동네 이자카야 및 치킨집에 사람이 그득.
물론 여기도 딱 테이블이 1개 남았더라고요.
와이프와 득달같이 앉아서 맥주 한잔하고 왔습니다.


가게는 아담하니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있었습니다.
갈색톤에 커다란 TV에는 해외 축구 경기가 나오고 있었고요.

이날은 저처럼 가족 손님이 많은 날이더라고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GOOD!


와이프와 저는 간단히 저녁을 먹고 온 터라
먹을만한 안주를 찾던 중.
소세지 & 얇은 감튀가 눈에 띄더라고요.
저와 와이프 입맛을 모두 잡은 안주 구성!
가볍게 먹을 줄 알고 주문~!
맥주는 와이는 켈리 병맥. 저는 테라 생맥

(와이프는 모자이크 요청)
테라는 병맥으로 먹을 때는 탄산이 아주 강했는데요.
생맥으로 먹으니 그냥 그런 느낌.
켈리는 묵직한 맛은 있는데 음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주말 맥주는 아주 맛있으니 넘어가죠!

그리고 대박인 건 소시지 안주.
양이 적을 줄 알았더니...
일단 소시지가 큰 게 3개에 바로 튀긴 감자튀김.
이 조합은 손이 가요 손이 가~


둘이 적당히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결국 안주와 맥주를 모두 먹어치우고 나왔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모두 만족.
나중에 한 번 더 가기로 했는데요.
몰래 친구랑도 와야겠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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