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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월드

회사 점심으로 방문한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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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3일 연휴가 끝나고 회사로 출근한 화요일. 오늘.
점심시간만 되면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저 포함 3인.
그러던 중 QA 팀장님이 괜찮은 중국집이 있다길래 귀가 팔락팔락.
탕수육 + 음식 메뉴를 주문하면 그렇게나 양을 많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EX. 짜장 + 탕수육

중식을 좋아하는 저는 바로 콜을 외치며 이동했습니다.
그 식당 이름은 도원.
어... 이거 구로동에서도 들어본 이름인데 ㅎㅎ


내부는 조금 고급 진 중식당 느낌이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꽤 많았고요.
볶음밥과 탕수육 둘 다 놓칠 수 없으니~
저는 탕볶밥을 주문했습니다.


짬뽕 국물 안 내용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오징어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보통 국물만 먹었는데 오늘만큼은 내용물까지 싹 건져서 먹었습니다.


일단 보자마자 든 생각은요.
와 양이 엄청난데? 였어요.
볶음밥은 보시다시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비주얼과 맛이었고요.

탕수육은 바로 튀겨서 주셔서 따뜻하긴 했는데
제가 먹어보니 조금 딱딱하더라고요.
순간 왜 안 잘릴까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래도 점심에 이 가격으로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ㅎㅎ
오늘 짧은 점심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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