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귀한 24시간 분식집 장터국수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인덕원역으로 향했는데요.
저녁쯤 만나기로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오후 4시 30분쯤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안 먹고 나왔더니 배가 살짝 출출했는데요.
간단히 근처에 먹을 게 없을까 둘러보던 중.
제 눈에 띈 24시간 분식집 장터국수가 있더라고요.

 

가게 모습입니다.
최근 24시간 하는 식당을 좀처럼 보지 못했는데요.
보니 반갑기도 하고~ 메뉴도 맘에 들고요.

메뉴판입니다.
조금 확대해서 찍을 걸 그랬네요.
가게에 손님은 저 혼자였고요.
떡라면에 야채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딱 만 원.
그리고 선결제해야 되더라고요.
카드도 당연 가능하고요.

주방과 셀프바이고요.
김치, 단무지는 편하게 가져다가 먹으면 되더라고요.
잠시 앉아있으니 바로 김밥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김밥에 들어간 내용물이 제법 괜찮더라고요.
맛은 딱 노멀 한 그 맛.
분식집 야채김밥입니다.

그리고 바로 준비해 주신 만두라면.
개인적으로 물만두같이 작은 만두를 좋아하는데
여긴 왕만두를 넣어주시더라고요.
이건 또 이거대로 맛이 있죠~

먹기 좋게 익은 라면을 딱 떠서 김밥과 함께 먹었는데요.
다들 아시는 그 노멀 한 조합.
그 맛이라 좋았습니다.
지인 만나기 전에 배를 채우기엔 딱 이더라고요.
인덕원역 출구 앞에 있으니~
놀러 가면 종종 방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