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월드

수지구청 혼밥 걱정 No! 육회비빔밥, 매운갈비찜 맛집 소백산

moonfe 2024. 12. 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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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와이프가 회사 쪽 미팅이 있어 퇴근 후
수지구청으로 왔는데요.
저 역시 데리러 갈 겸. 저녁도 먹을 겸 트블이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 날 만큼은 저녁 메뉴 걱정이 전혀 없었는데요.
일찍 온 만큼 갈 식당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중 저희 부부가 엄청 좋아하는 식당 소백산으로 향했습니다.

 


가게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는 소고기 집인데요.
식사 메뉴가 너무 잘 나와서 다들 식사 위주로 하시더라고요.


밖에 메뉴판. 안쪽 메뉴판입니다.
정육과 한식 두 가지 종류가 있고요.
저희는 당연히 한식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제가 매운뚝갈비를 먹는데요. 저 땐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을 주시는데요.
육회비빔밥에 주시는 국물.
그리고 김치, 콩나물, 어묵볶음입니다.
정석 중에 정석이죠.


저쪽이 주방인데요.
조리는 좀 더 오른쪽에서 하십니다.


제가 주문한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양이 정말 많죠?!
밥은 밑에 숨겨져 있고요.


매운뚝갈비입니다.
가격 대비 고기 양이 정말 많습니다!
고깃집 아니랄까 봐~~
너무 좋네요.


육회비빔밥에 소스를 넣어 슥슥 비볐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고소한 냄새도 솔솔~


딱 떠서 와이프와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육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식감 베리 굳.


와이프가 제게 나누어준 무와 고기입니다.
고기가 두툼한데 질기지 않고요.
무도 양념이 맛나게 잘 베여있었습니다.
딱 매운뚝갈비 국물에 밥을 비벼 먹으면 딱인데...
하지만 이날은 육회비빔밥으로 만족을 ㅎㅎ
너무 알차게 먹고 나온 소백산.
혼밥 하는 분들과 학생이 많다면 맛집 인정하시죠?!
오늘 짧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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