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식집 추천! 무한리필급 쉐프가수 최영현의 취팔러마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올려볼 식당은요.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하는 중식당.
최영현의 취팔러마입니다.
이사 오고 용인 맛집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집인데요.
작년 12월쯤 와이프와 주말 저녁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요일도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밖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저녁 6시임에도 엄청 깜깜하더라고요.
주차장은 제법 넒은 편이였고요.
정면과 조금 안쪽 주차장까지 있었습니다.
짜장면 무한리필은 정해진 요일이 있는데요.
매월 4주 차 화요일입니다.
그래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건 제가 사진으로 올려볼게요.

안에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개인 메뉴가 있고 세트메뉴가 있는데~
와이프와 저는 2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셀프 바입니다.
특이하게 볶음김치가 있더라고요.
볶음김치가 신 스틸러였습니다.
가지고 와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린...
몇 번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정석대로 탕수육이 먼저 나왔고요.
소스는 칠리소스와 전통 탕수육 소스 이렇게 2개가 나오고
저 양파까지 어디에 넣어 만들어 먹는 건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와이프와 저는 저 2가지 소스만 해도 충분했거든요.

탕수육 보이시나요?
일단 양도 양인데...
큼지막하게 튀겨주셔서 아주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나마 작은 걸 하나 들어보았는데요.
어우 이것도 묵직하더라고요.
아마 탕수육 저거 하나만 있어도 둘이 배가 불렀을 텐데...

그리고 나온 각자 음식.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자장면은 감이 안 오실 수도 있는데
둘 다 양이 너무 어마어마했습니다.

와이프가 안을 들추었더니...
어마어마한 면과 내용물들.
특히 콩나물이 아주 가득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짜장면.
짜장면도 점점 불어서 양이 안 주는 것 있죠?
와이프랑 둘이 열심히 먹어보았지만
결국 남기고 나왔네요.
탕수육은 포장했고요!
개인적으로 짬뽕은 평범했고 짜장면은 맛있었습니다.
탕수육도 합격점.
여기를 방문하시게 되면 주문 시 양을 조금 줄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다음엔 탕수육에 음식 한 개만 주문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