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수원 로데오거리 완판도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취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기쁜 소식과 함께 임튜나 형님과 수원역에서 만났는데요.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고 처음으로 가본 수원역이었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통학 시 참 많이 지나쳤던 곳인데~
정작 와보진 못한 장소더라고요.
수원역 로데오거리 쪽에 먹을게 많다는 걸 알고 있었고
토요일 점심쯤 만나 오랜만에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곳이 완판도라는 한판 고깃집이었는데요!
아주 맛있게 1차 자리를 했네요.

 

수원역에서 10 ~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이고요.
낮술 하기 좋은 곳입니다.
손님도 제법 많았고요.
가게도 엄청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안내를 받고 2층으로 갔고요.

자리는 2층 가장 구석자리로~
딱 추워지기 전이였는데도
바람이 솔솔 들어오긴 했습니다 껄껄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한판모듬구이와 유니짜장을 주문했고요.
주문하자마자 서비스 탕이 하나 나왔습니다.

이 맛은 육개장에 가까운 그런 맛이랄까요?
딱 술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요거에 소주 한 잔 꼴깍.
추가로 나온 유니짜장~

유니짜장은요.
기계 우동에서 먹는 짜장보다 살짝 위에 퀄리티랄까요~
고기가 듬뿍 들어있었고요.
계란까지 완벽했습니다.
탕과 짜장으로 신나게 먹고 있다 보니
고기 한판 등장

고기는 적당히 익혀 나와서요.
거의 바로 먹어도 되더라고요.
그래도 따뜻하게 익혀 먹으면 좋겠지요~

불을 켜고 살짝 익히면서
소맥, 소주를 막 먹었네요.
먹고 있다 보니 어느덧 브레이크 타임이라~
자리를 나왔는데요.
적당한 시간대로 가시면 아주 맛나게 먹고 오실 수 있으니 참고!

그럼 수원 원정 1차 후기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