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주변 새로운 고양이 발견! 노랭 자주 보자~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집 근처 고양이 근황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별다른 내용은 크게 없습니다. 뽀시래기는 용인에 최근 눈이 크게 2번 왔는데요. 전국적으로 오긴 했지만 유독 용인에 엄청나게 오긴 했거든요. 그 이후로 지나가는 모습만 보고 닭고기를 직접 주진 못했습니다. 와이프와 한번 보려고 산책할 때도 꼭 그쪽으로 향하는데... 어디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고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산책로 주변에서 만나는 고양이가 1마리 생겼는데요. 바로 노랭이입니다. 어쩌다 가아끔 만나던 녀석인데 최근에는 자주 보게 되네요. 눈이 한창 온 다음 날. 커피 사러 가는데 어슬렁어슬렁 올라오는 게 보였습니다. .제가 몇 번 닭고기를 주어.. 더보기 설 명절 후 까맹이 근황~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까맹이의 일상! 설 명절도 무탈하게 잘 보낸 까맹이입니다. 최근 병원을 다녀온 후 코도 많이 좋아져서 콧물도 안 나오고요. 한가롭게 침대에 있는 까맹이가 보이길래 가까이 다가가서 손을 받치니... 저렇게 기대어 자더라고요. 그래서 10분 정도 저렇게 있으니 손이 너무 저리는... 그래도 귀여우니 사진은 찍어줘야겠지요~ 그리고 저녁이 되었고 와이프와 함께 이불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따라오는 까맹이. 이후 중간에 들어가서 눕더라고요! 가운데 누워서 귀여운 포즈 작렬! 바로 핸드폰을 들어서 찍어주었습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빙구미가 돋보이네요. 최근 까맹이가 저희 부부 사이에서 자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래 있진 않고 중간쯤 침대 끝으로 가서 자긴 합니다... 더보기 우리집 대장 까맹이! 여전히 잘 지내는 중.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까맹이는 2025년에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콧물이 나오는 거 빼면요... 곧 병원으로 데려갈 예정입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삼박자를 완벽하게 이루고 있지요. 요즘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꼭 근처에 와서 쳐다보더라고요. 자기와 놀아주지 않아 불만인 까맹이... 그렇지만 나도 놀고 싶어!! 그리고 모니터 앞에 벌러덩. 자는 척을 하지만~ 제가 일어나면 바로 따라나오는 까맹이. 또 열심히 놀아줘야 합니다. 침대에서 열심히 놀아주니 만족스러웠나 봅니다. 휴식 자세를 취하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안광이 팟! 와이프가 얘기하기론 저 안광이 구조할 때 저 밑에서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눈이 안 좋아서 이제서야 본....ㅎㅎ 그리고 까맹이가 요.. 더보기 까맹이 겨울 나는 중~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까맹 일기 36편. 날이 추워질수록 더욱 이불과 패딩에 집착하는 까맹이입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는데요. 와이프가 잠시 제 방에서 얘기를 하다가 입고 있던 패딩을 바닥에 벗어두었거든요. 그 잠시를 놓치지 않고 점거해버린 까맹이. 아주 귀여운 녀석. 그리고 최근 작은 박스가 하나 생겨서 거실에 두니 이제는 냥귤 박스 대신 저기에 들어가더라고요. 까맹이는 신상 박스를 좋아하는... 요즘은 거의 저기에서 살고 있지요. 이불에서 자고 있는 까맹이 입니다. 저렇게 돌돌 말고 자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 때 발을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꼬순내를 열심히 코에 슉슉~~ 오늘도 이렇게 무탈하게 보내고 있는 까맹이 소식을 전해봅니다! 더보기 동네 냥이들 겨울나기.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12월이 시작되고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지요. 얼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도서관 관련 공사가 시작되면서 숲이 다 밀렸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보던 냥이들은 잘 지내나 궁금했는데~ 최근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노랭이. 노랭이는 사실 자주 보던 녀석은 아닌데.... 최근 배가 고팠는지 목소리를 내면서 내려오더라고요. 그래서 닭고기 하나 투척! 욕심이! 가장 높은 곳에서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이때가 오후 3시쯤이었는데 거리에 사람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있는 닭고기를 모두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저녁. 다시 만난 냥이들. 욕심이와 삐약이. 두 녀석이 오랜만에 같이 오더라고요. 자식들 너무 귀엽지.. 더보기 오랜만에 낮에 보는 고양이들.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사러 갈까 말까... 끊임없이 고민을 하더가~ 결국 11시가 다 되어서야 산책 겸 나가게 되었는데요. 나가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춥진 않더라고요. 내려가다 보니 어느덧 욕심이와 삐약이 있는 지역을 지나가는데요. 웬일인지 낮 시간에 있던 녀석들. 욕심이 빼고 삐약이랑 다른 친구가 있더라고요. 삐약이가 웽웽 우니 다른 친구도 왔습니다. 뒤에 있는 친구는 고기를 줘도 안 먹는 친구라~ 삐약이에게만 던져주었습니다. 삐약이를 부르니까 다가오는 녀석. 물론 아주 가까이는 오지 않아요. 그래서 닭고기 2개를 던져주었습니다. 잘 먹던 삐약이. 커피를 사서 올라오는 길에 보니 금세 사라졌더라고요. 올겨울도 잘 버텨내보자! 아파트로 올라와 혹시 모르는감에 뽀시를 .. 더보기 동네 냥이들 짧은 근황.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은 짧게나마 최근 만난 동네 냥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그래도 알아보고 챙겨주는 동네 냥이는 총 3마리인데요. 그중 1마리는 뽀시래기로 얼마 전에 사진으로 근황을 알려드렸지요. 아파트에서 가끔 보이는데 요즘은 통 안 보이네요. 그래도 동네 아주머니가 사료를 챙겨주시는 걸로 봐서는 아직은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뽀시래기 사진은 또 올려보도록 하고요. 이제 남은 냥이는 2마리. 삐약이와 욕심이 입니다. 신봉초 사거리로 내려가는 길. 숲에 사는 녀석들이지요. 멀리서 마중을 나오는 삐약이. 웬일인지 엄청 냥냥 거리면서 멀리서 오더라고요. 삐약이와 욕심이. 둘은 거의 한 세트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다니면서 저에게 닭고기 공양을 요청하지요. 그래서 제 작은.. 더보기 까맹 일기3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아직은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한창 더웠던 7월 ~ 8월 초를 지나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은 선선해졌지요. 앞서 적었듯이 저는 크런치 모드로 거의 회사에 있다 밤늦게나 집에 가니 까맹이가 항상 걱정되더군요. 고양이가 워낙 더위도 많이 타는 동물이니까요.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시간 나면 사진을 찍어두었는데요. 오늘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ㅎㅎ 요즘은 저 집(?)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까맹이입니다. 저기가 혼자 있기가 아주 편한가 보더라고요. 까맹이를 확인하고 씻으러 다녀옵니다. 다녀오면 저렇게 벌러덩. 허허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는 귀여움 하나로 세상을 정복하겠습니다... 그래도 집사라고 반겨주니 열심히 쓰담쓰담해줍니다. 그리고 출근 준비. 옷을 열심히 차려입고 나와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