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 햇살머믄꼬마김밥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신봉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햇살머믄꼬마김밥을 다녀왔는데요.
일요일은 장사를 안 하시고 보통 오후 8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가볼 일이 없어 아쉽다가 토요일 문뜩 생각나 포장해왔습니다.

가게는 아담했고 김밥을 빠르게 포장하여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식으로 아주 잘 먹었네요!
그럼 짧은 후기 남겨볼게요.

# 신봉동 햇살머믄꼬마김밥

 

가게는 크지 않았고~
안에 사장님 두 분이서 김밥을 판매 중이셨습니다.
메뉴는 단 하나! 꼬마김밥.
5줄, 10줄 이렇게 2가지로 판매 중이었고요.
10줄짜리로 주문, 포장했습니다.

바로 만들어주셔서 김밥이 아주 따끈했습니다.
날도 좋고 출출하니 집에 가서 바로 먹자고 했네요 ㅎㅎ

포장을 뜯으니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정말 오랜만에 꼬마김밥을 먹는 거더라고요.
어릴 적 여행 갈 때 부모님이 간식으로 사주셨던 기억이 ㅎㅎ
와이프도 저도 출출하니 서로 1개씩 흡입!

내용물은 계란, 단무지, 당근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아마 꼬마김밥의 정석이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계란지단이 너무 얇거나 조금 들어있거나~
그렇지 않고요 꽤나 두툼했습니다.

와이프와 1개씩만 먹기로 했는데...
먹다 보니 2개를...ㅎㅎㅎ
그렇게 저녁까지 10개를 모두 클리어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꼬마김밥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다음에도 토요일 낮에 가서 포장 후 라면과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