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늘 판교에 임튜나 형님을 만나러 잠시 다녀왔는데요.
블로그를 쉴까 하다가 귀차니즘을 이기고
글을 하나 써볼 작정으로 오늘 혼밥 한 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딱 점심을 아쉽게 먹고 나와서인지
오후 4시쯤 되니 배가 살살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가던 라면집을 갔더니...
금요일 휴무!!
그래서 조금 무겁지만 맛있게 먹던 순대국집
미쁜 선순대에 방문했습니다.
임튜나 형님과 얘기를 나누고 오후 5시
막 저녁 장사 시작 전 제가 첫 손님으로 들어갔네요.
예전에 선순대가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이 깔끔하게 가려져 처리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 매우 칭찬해!
해당 사진은 나오는 길에 찍어서 손님이 계시네요.
제가 판교에서 근무 시 6500원인가 7000원이었는데
500원씩 오르더니 벌써 10000원이네요.
요즘 국밥 만원 흔하게 보는 가격이죠.
여긴 맛있으니 인정합니다.
순대국 고기만으로 주문!
점심에 오면 김치는 항아리로 주시는데요.
저녁에 혼밥이라 그런지 따로 주시더라고요.
더 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챙겨주시니 걱정 노!
저는 무생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고기만 순대국은요.
수육국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요.
내장이나 부속고기는 없고 살코기 위주입니다.
저는 너무 좋아하는 구성이지만~
혹여 반대라면 순대 포함 버전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맛은 인정.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그리고 술을 후후후후
나중에 판교에 방문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뼈해장국 먹으러요 ㅎㅎ
그럼 오늘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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