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 카페프리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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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저희 아파트 상가에 드디어!
카페가 입점했습니다.
와이프랑 아 카페 언제 들어오나 싶었는데요.
들어온 모습을 보니 뿌듯.

입점한 카페는 카페프리헷이라고~
무인 카페입니다.
매장을 꽤 크게 내셨고 안에 앉을 공간도 넉넉하더라고요.

그럼 다녀온 사진 남겨볼게요!

토요일에 이벤트로 아메리카노 100원 판매를 했었는데요.
저는 본가를 다녀오느라 사 먹진 못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카페가 궁금하니 저녁에 내려왔지요!

카페 내부는 넓었고요.
안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고급 지달까요?ㅎ
무인카페답지 않게 이쁘게 꾸며놓으셨더라고요.

대체적으로 가격은 싼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다른 기계에서 컵이 나오고요~
그걸로 커피를 받으면 됩니다.
저는 아이스 라떼, 와이프는 아사추를 주문했네요.

라떼 주문할 때 왜 바닐라 라떼가 없나 했더니만~
밑에 시럽들로 만들어 먹으라는 의미였더라고요.
저는 바닐라시럽을 3번 넣어서 바닐라라떼로 만들었습니다.
아사추는 더 넣을 건 없고요 ㅎㅎ

크기는 편의점 커피에 빅 사이즈 정도되는 것 같아요.
양이 제법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시럽을 넣어 만든 바닐라라떼 맛이 아주 굳!
딱 달지 않게 만들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사추는 아이스티 맛이 좀 더 강했어요.
그래서 저도 몇 번 뺏어서 쪽쪽 먹었네요 ㅎㅎ

드디어 아파트에 카페가 생기다니!
와이프와 방앗간처럼 쏠랑쏠랑 다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