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토이즈 로보캅2 & 케인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늘 간단 리뷰를 준비한 제품은요.
히야토이즈에서 발매한 로보캅2와 케인입니다.
어릴 적 외화 명화나 명절에 터미네이터2와 함께
꼭 봐야 할 영화였는데요.

케인이 로보캅1에서 나온 ED-209보다 더 지능적이고
강력해서였을까요?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썰이 길었죠~
그럼 사진 올려볼게요.

박스와 내용물입니다.
박스는 아담한 크기였고요.
내용물도 아주 심플했습니다.
설명서도 없더라고요.
딱히 필요 없더라도 하나쯤은 넣어주면 좋았을 텐데~
제품 앞과 뒷모습입니다.

크기는 아담한 게 상체에서 우러나오는 포스가~
어릴 적 보았던 케인이 맞네요.
그럼 가동도 한번 볼까요?

다리는 쭉 펴지고요.
팔도 90도까지 가동이 가능합니다.
왼쪽 팔은 무장으로 무거운지 조금 쳐지네요.
그리고 오른손 엄지는 까닥까닥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아쉽게도 기믹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데요.
ED-209는 음성 기믹이 있었지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어깨 기관총이 움직이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이제 로보캅2 버전도 같이 보실까요?

로보캅2 버전은 이전 1편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이전에 좀 더 색이 밝았다면
지금 버전은 조금 광택을 줄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송곳 주먹 대신 케인 머리가 들어있네요.
이제 같이 놓고 볼까요~

영화 장면을 따라 해보았는데요.
사이즈, 비율이 잘 맞더라고요.
영화에서처럼 로보캅에게 더 큰 총이 있었다면
좀 더 멋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ED-209와 함께 놓아보았어요.

확실히 1편 빌런이 훨씬 크네요~
기믹도 있어서 가격도 비싼 게 흠이지만요...
이렇게 2편까지 히야토이즈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로보캅에 추억이 있으신 분에게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짧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