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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월드

수요일. 와이프 재택근무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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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수요일은 와이프가 재택근무하는 날!
제가 아직 쉬고 있으니 집에 같이 있지요~
이날은 까맹이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웬일로 집사들이 집에 다 있으니까요.

저도 오전에 일을 보고~
집 반찬으로 점심을 같이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겼으면 좋았을 텐데
다 먹으니 그제야 생각나더라고요.

와이프는 오후 6시 퇴근인데요.
그때까지 서로 할 일 하면서 보내고~
6시 땡 치자마자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벌써 4월도 후반부로 접어들었고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나 보더라고요.
오후 6시가 넘어 나왔어도 해가 지지 않아서 왠지 기분이 UP!


지는 석양을 보면서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고요.
동네에서 자주 가는 잇포를 방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뜨끈한 국수에 고기가 당기더라고요~


와이프와 같이 양지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단돈 8000원.
요즘 쌀국수 보통 만원 정도 하는데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특히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요.
와이프와 앉아서 쌀국수를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마침 카카오톡 선물함에 선물 받은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케이크가 있더라고요.
배도 꺼트릴 겸 걸어서 집 근처에 파리바게뜨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딱 봉툿값만 100원이 나오도록 담아 계산 후 집으로 왔네요.


빵과 샐러드 등 여러 개를 담았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아마 한 일주일 동안 먹을 빵 양이네요.
와이프가 출근해서 아침에 먹을 것도 사고요.

수요일 블로그에 적을 거리가 생겨서 흐뭇했던 저였고~
와이프도 매우 만족.

매주 수요일만 같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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