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토이 사우전드 선 레기온 프라이토르 터미네이터 아머 리뷰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조이토이 제품은요.
바라 사우전드 선 챕터에 프라이토르입니다.
스페이스 울프 챕터에 이어 사우전드 선까지 나오다니...
대박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데요.
호루스 헤러시 당시 본의 아니게 변절자로 전락한 챕터로
사이킥. 쉽게 말해 초능력을 매우 잘 다루는 챕터였습니다.
그래서 특징도 이집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요.
게다가 이번 스페이스 마린2 게임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니 해보신 분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중 아흐젝만이라는 네임드 구매를 못하고...
프라이토르가 좋은 가격에 매물로 올라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매 후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제가 선홍빛을 좋아할 줄 몰랐네요.
그럼 빠르게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스 아트입니다.
기존에 푸른색, 노란색, 회색, 검은색만 보다가
쨍한 선홍빛을 보니 기분이 므흣
어서 꺼내보고 싶더라고요.

구성품입니다.
꺼냈을 때 다른 터미네이터 제품과는 다르게
좀 더 커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풍채가 좋아서 그런가?!
그럼 상세하게 보시죠.

프라이토르 앞과 뒷모습입니다.
크기는 14cm로 다른 제품과 2cm 차이인데도 불구하고
묵직하고 커 보이는 느낌!
무엇보다 선홍빛이 너무 이쁘게 잘 입혀져있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보시죠~

뒷면에 망토를 들어보니!
네 별거 없더라고요.
어쩌면 망토가 작았어도 뒷모습이 이뻤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얼굴 모습.
후뢰시맨에 나오는 보스 얼굴이 자꾸 생각나는 페이스!
맘에 들었던 부분은 목 아래가 후드처럼 처리해 주어 휑하지 않더라고요.
꽉 찬 모습이 좋았습니다.

튼실한 하체입니다.
양옆으로 내려오는 띠도 잘 어울리고요.
접지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무장을 바로 착용해 보도록 하죠~

무장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전투 사제 느낌이 나네요.
그것도 엄청 강력한...

박스 아트 전면부를 따라 해보았습니다.
가동도 잘 되고 멋지네요!

이 부분도 박스 아트 뒷면에 있는 모습.
덩치 좋은 교회 형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라면 따라갑니다..

마그누스님을 경배하라!
확실히 독특한 콘셉트라서 그런지 포징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마지막으로 일반 스페이스 마린과 세워두었습니다.
바로 앙숙인 스페이스 울프지요.

40K 인터세서 제품과 놓아보았는데요.
2cm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꽤나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덩치도 훨씬 크고요.

늑대의 아들이여 회개하라!
이렇게 스토리라인으로 잠시나마 놓고 사진을 찍으니
왜 장식장을 사시는지 알 것 같네요.
재미습니다!! 껄껄

사우전드 선 제품에 큰 기대가 없었는데
받고 보니 만족도 UP!
이 챕터도 하나둘씩 수집을 해야겠네요.
그럼 오늘의 짧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