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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월드

쓰리제로 아이언맨 마크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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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늘 조이토이 제품 말고 어떤 걸 하면 좋을까 싶어서
제 취미방을 뒤적이던 중 발견한 제품.
바로 쓰리제로에서 한참 전에 발매한 아이언맨 마크 46입니다.

이 제품을 받은 건 기억이 나는데...
가지고 와보니 뜯어보지도 않았더라고요.
사놓고 보지도 않았다니 후...
반성합니다.

이런 제품을 골라골라 계속 리뷰해 보도록 해야겠네요.
서두가 좀 길었고~
쓰리제로 라인 아이언맨은 꽤 가성비 좋고 퀄리티가 좋은 걸로 유명하지요.
저도 몇 개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이번에도 꺼내보니 역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재빠르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리제로 제품은 박스를 열면
안이 보이는 구조이지요.
이건 트랜스포머 제품들도 동일하고요.
언박싱하기 전에 눈요기를 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제품과 설명서, 워런티 시트입니다.
이것도 쓰리제로 기본 베이스죠.
이 정도는 봤으니 새 제품인
마크 46을 꺼내어보았습니다.


제품 앞과 뒷면입니다.
색감은 짙은 붉은색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체리색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고급 진 도색이겠죠?


정면입니다.
헤드가 정말 잘 뽑혔고요.
상체가 디테일이 엄청 좋더라고요.


하체도 여러 군데 파츠가 착용되어 있고,
움직이기 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등에 있는 날개도 4개 모두 다 펴지고요.
LED 테스트를 해볼까 했는데 건전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머리 뚜껑 잘 열리는지.
허리가 잘 뽑히지는 만 확인했습니다.
그건 잘 되더라고요.


박스 아트 한번 따라 해보았습니다.
팔과 다리가 좀 뻑뻑하더라고요.
왠지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살짝만...ㅎㅎ


손 파츠도 교환해 보았습니다.
빔도 껴보고요.
저 빔이 엄청 날카로워서 만질 때마다 따갑더라고요.


양쪽에도 다 껴보고 찍어보았는데요.
이건 좀 뭔가 어정쩡하니 웃기네요.
사진으로 보니 빔 색감이 엄청 좋네요.
눈으로 봤을 땐 좀 빠진 오렌지색 같아 보였거든요.

마지막으로 용산에서 구매한
zdtoys 마크 46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왼쪽이 쓰리제로, 오른쪽이 zdtoys입니다.
크기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고요.
일단 색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쓰리제로는 짙은 느낌, zd는 엄청 밝은 느낌이고요.
체형상으로는 쓰리제로가 그래도 더 밸런스가 있어 보였습니다.


옆으로 놓고 보면 조금 더 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쓰리제로는 10만 원 초반, zdtoys는 3만 원대
가격차이가 무려 3배가 나지요.
딱 선택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아 마지막 사진인데 조금 흔들렸네요.
쓰리제로가 비싼 만큼 조형의 퀄리티, 밸런스, 색감, 무게 등이 훨씬 보기 좋았고
디테일적 측면은 말할 것도 없이 압승이고요.
단, 가성비를 생각하면 zdtoys가 진짜 왕이라고 생각돼요.

입문자용으로 두 제품 다 괜찮은 편이지만
시작은 zdtoys로 하는 게 어떨지... 살짝 추천드려봅니다.
그럼 이만 쓰리제로 마크46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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