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난감! 올림퍼스 대형 블랙옥스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요.
집에 있는 고전 제품 중 하나인 올림퍼스에서 발매한
대형 버전 블랙옥스입니다.
센티넬에서 발매해 주기 전 이 제품을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이...ㅎㅎ
농촌간지님 도움으로 보유하게 되었네요.
그럼 빠르게 리뷰 스타트.

박스입니다.
일단 박스 크기가 엄청나게 크고요.
아마 집에서 일반 완구에서는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 시대답게 그림으로 그려진 모습.
아 정감 갑니다.

smp 대수신과 비교한 모습.
크기가 딱 느껴지시나요.
슈미프가 hg건담 정도 크기이니까....
박스가 높이로면 3배 정도 되네요.

박스 안에 내용물입니다.
세월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박스에 곰팡이가...
그래도 내용물은 문제가 없으니 패스!

설명서와 스티커입니다.
스티커는 부착되지 않은 상태고요.
저는 이대로 보관하기로 했지요.
그럼 바로 본체를 꺼내보겠습니다.

비율 장난 아니네요.
어깨도 다부지고 하체도 매우 튼튼합니다.

머리와 가슴 부분입니다.
머리 조형도 잘 뽑혔고 가슴엔 나름 맥기가!
세월의 흐름으로 까지긴 했지만요.

어깨엔 OX 스티커가 잘 붙어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블랙옥스!

철인의 시그니처 포즈도 완전 가능.
오히려 너무 잘 되니까 이상하기까지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고게만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제법 잘 나왔죠?
제가 변신을 한번 시도해 볼까 하고 설명서를 보던 중...

저 문구를 보니 괜히 건들다가 사고가 발생할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고전 제품을 지금 와서 다시 보니 참 귀엽기도 하고~
어릴 적 못 사서 아쉬워했던 기억도 나고요.
이제라도 집에 가지고 있으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오늘 간단 후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