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전동 새벽 4시까지 하는 삼겹살집! 진자네 냉삼겹살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어제 친구가 살고 있는 의왕 오전동으로 놀러 갔는데요.
아주 괜찮은 삼겹살집이 있어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원래 설 연휴 때 한번 방문했었는데 그 당시 사진을 잘 찍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블로그 올릴 겸. 밥도 먹을 겸 방문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그리고 여기는 새벽 4시까지 장사한다는 놀라운 사실.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요.
영업시간 보시면 16시 오픈. 새벽 4시 클로즈.
이런 고깃집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냉삼겹살 15000원이고
다른 안주 메뉴들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바로 냉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야무지게 옛날 소시지가 있습니다.
콩나물무침도 있고요.
이 3가지 및 김치는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는 점.
아주 극호!

주문한 2인분이 나와서
바로 올려서 구웠습니다.
후추까지 아주 야무지게 뿌려서요~

열심히 굽다 보니 깔아놓은 호일이...
아주 까매졌네요.
저건 수시로 바꿔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4인분을 먹고 2차 하러 나갔는데요.
계산하면 추억의 뽑기를 하실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저는 1등상 냉삼 1인분을 뽑았습니다 껄껄
우리 동네도 새벽 4시까지 하는 고깃집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