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월드

이틀동안 일상 일기.

30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찍었던 사진을 끄적이며 올려보려고요.
일상에 큰 변화 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집에 들어오는 길에 노랭이를 만났어요.

아파트 후문 언덕길.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쉬고 있던 노랭이.
노랭아 부르니까 처음엔 안 오다가 닭고기를 꺼내니 그제야 오더라고요.
고양이든 사람이든 물질이 짱이긴해요.

슬슬 내려오는 노랭이.
이 녀석은 가까이 오지 않아요.
사람을 좀 경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멀찍이 고기를 2개 내어주고 멀리서 지켜보았습니다.

확대해 보니 닭고기를 먹는 녀석.
처음에 잘 찾지 못해서 어쩌나 했는데~
결국 고기를 보더니 열심히 먹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와이프 구두 수선 맡긴 걸 찾아왔습니다.

구두를 깔끔하게 수선해 주셨습니다.
여기도 가려면 은근 거리가 멀거든요.
산책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사 시즌인가 봐요.
아파트에 이사 트럭이 많이 들어와있더라고요.
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 밤부터 연휴 시작이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