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말 외식 기록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먹었던 주말 외식 기록을 남겨볼까 해요.
이번에는 짧게 3군데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최고당돈까스에 다녀왔는데요.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아예 없더라고요.
가장 좋은 창가에 앉아서 저녁 흡입

저는 돈까스 + 냉모밀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냉모밀과 밥이 아쉬웠습니다.
냉모밀을 시원함이 생각보다 별로였고...
밥은 누른 밥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질겼습니다.
돈까스는 갓 튀겨 나온 거니 괜찮았고요.
여긴 제가 나중에 와이프와 먹은 걸로 한 번 더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오늘 점심, 저녁은 마지막 휴일이니 외식하기로 결정.
점심엔 신봉 사거리에 위치한 오늘N밥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리뷰한 적이 있지요.
저는 오늘 우삼겹덮밥을 먹었는데요.
조리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분식점에서 파는 퀄리티보다 1~2단계 높은 맛이었어요.
아주 대중적이라는 얘기지요.
와이프도 대만족.

저녁은 고기로 마무리.
얼큰 샤부샤부를 먹었고 물만두까지 추가했습니다.
오늘 양을 엄청 많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볶음밥을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주말에 먹는 음식도 틈틈이 올려야겠네요.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