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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오랜만에 와이프가 약속이 있어 수지구청으로 나갔었는데요.
저는 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기다리는 동안
배가 좀 출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 구매를 요청하였고~
와이프가 롯데리아에서 새우 베이컨 버거를 사 왔더라고요.
나온 지는 좀 되었지만~
블로그 쓸게 생겨서 좋은 1인.
빠르게 사진을 찍었지요.
음식 사진이 조금 지저분하게 찍히긴 했는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장지 모습입니다.
어릴 적 보던 새우버거보다는 좀 더 두툼해진 느낌.
포장지를 열어보니!!
따끈한 새우버거 냄새와 함께 크게 들어간 베이컨 보이더라고요.
일단 베이컨 합격!
바로 튀긴 새우 패티라 그런지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1개를 다 먹자니 배부르니~
와이프와 나눠먹기로 했지요.
다른 각도로 찍어보았는데요.
양배추도 제법 많이 들어있고
다시 봐도 베이컨은 아주 굳...!
빨리 먹어야 하니 반으로 갈라 갈라~
반으로 가르니 김이 펄펄.
새우 패티도 엄청 두툼했고요.
베이컨도 큼지막이 들어있어서 반으로 갈라도
아주 공평하게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 먹던 새우버거 추억 보정이 있어서
맛있을까 싶었는데요.
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맛이었어요.
특히 베이컨이 기름진 맛을 더해주어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와이프와 배를 붙잡고 웃었네요.
야밤에 햄버거...
이 맛 끊을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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