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아침!
수원으로 CCS 진겟타를 구매하기 위해 트블이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제가 눈팅하는 취미 카페에 직거래로 좋은 가격에 올라온 진겟타를 확인.
너무 좋은 가격인데! 한 가지 조건은 바로 직거래였습니다.
마침 지역이 수원?
저희 집에서 딱 30분 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 약속을 잡고 아침에 이동했습니다.
더 신기한 건 이전에 제가 이분께 구매했던 제품도 있었다는 사실...
오전 10시 약속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
연락드리니 제품을 가지고 나오셨고 차에도 실어주셨습니다.
그 후 차 앞에서 벌어진 취미 이야기.
어딜 가나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얘기가 통하더라고요.
한 20분 정도를 얘기 후 헤어지고 저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차에 실은 겟타를 꺼내서 집으로 오는데요.
박스도 크고 제법 무게도 나가더라고요.
정말 차가 없었으면 이걸 어찌 가져와야 했을지....
후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제 방에서 와서 박스 오픈!
멋진 진겟타 덮개가 있더라고요.
안에 내용물도 이상 없고 본체를 꺼내보았습니다.
앞서 찾아본 리뷰들 중 얼굴이 못생겼다는 평이 많던데...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페이스입니다.
그래도 보다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장갑을 다 끼워준 모습.
무게감도 좋고 크기도 만족스럽네요.
다들 ccs를 좋아하는 이유겠지요?
날개와 무장도 착용 완료.
오 날개가 엄청 크더라고요.
이거 합체 후 책상에 두려고 했는데 자리를 만들어야 할 정도...
아침부터 거래를 하기 위해 열심히 왔다 갔다 한 보람이 있네요.
가까운 지역이면 직거래도 애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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