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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월드

길친구. 삐약이와 욕심이 만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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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이 벌써 2024년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가 어찌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올해 4월에 회사 계약 종료 후 지금까지 구직 중인데요.
이제 실업급여 받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내년에는 새로운 직장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와이프가 일찍 퇴근해 집에서 배달로 음식을 먹은 후
산책으로 동네 한 바퀴에 나섰는데요.
오늘 욕심이와 삐약이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
산책하러 내려가는 길.
어린이집 근처에서 나타난 녀석들.
정말 오랜만에 같이 ㅂ보게 되네요.
날이 매우 쌀쌀한데 걱정되었거든요.
어서 닭고기를 달라는 듯 우는데~
주변에 빌라가 있어서
빠르게 닭고기 2개를 놓아주었습니다.
사이좋게 1개씩 나누어 먹더라고요.
더 자리에 있으면 울까 봐 서둘러 동네 산책을 떠났습니다.
마트 두 곳을 들리고 술집도 구경하고~
집에 올라오는 길.
아직도 안 가고 있더라고요.


남은 닭고기가 딱 2개 있어서
얼른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잘 나누어 먹더라고요.
내년 25년에도 건강하게 이 친구들을 자주 보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24년 너무 고생하셨고! 25년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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