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간식으로 굿! 신봉 옛날통닭

안녕하세요.
Moonfe 입니다.

주말 저녁을 조금 일찍 먹은 후~
산책할 겸 신봉 사거리까지 걸어갔는데요.
그냥 지나가면 재미없죠?ㅎ
간식으로 먹을 닭강정을 사러 갔는데요.
자주 가던 닭강정 집은 문을 닫은 상태...!

그래서 2호점으로 찜해놓은 옛날통닭을 방문했습니다.
가서 주문하니 조리 시간이 15~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메가커피에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며 조금 기다렸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조리하시는데요.
닭강정 중자 가격은 8500원.
저렴한 가격.
옛날통닭을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은 굳이었습니다.
따끈한 닭강정을 들고 집으로 귀가!

기존에 야들야들한 닭강정은 아니었고요!
통닭을 메인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바삭함이 살아있었습니다.
작은 통닭에 양념을 바른 느낌이랄까요?
촉촉 <> 바삭의 매력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더니 허기가 졌는지
와이프와 하나, 두 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다 먹어버린...ㅎㅎ
이제 입맛에 따라 닭강정을 골라 먹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