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온 김에 호다닥 작성해 보는 '짬짬이 리뷰' 시간입니다!
마침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회사 바로 밑에 있는 식당에서 뜨끈한 부대찌개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왔거든요. 아무리 빨리 먹어도 식사하는 데 30분은 걸렸지만... 식당에서 회사 복귀까지 딱 5분 컷이라 제법 여유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꿀 같은 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전에 제품 검수차 미리 찍어두었던 피규어 리뷰를 하나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바로 임페리얼 피스트 레기온 아포세카리입니다. 그럼 귀중한 점심시간이 다 가기 전에 빠르게 렛츠 고우!


먼저 박스 외관 모습입니다.
이번 임페리얼 피스트 아포세카리는 특이하게도 '마크 5 (Mark V)' 파워 아머를 착용한 버전이더라고요. 보통 아포세카리 하면 떠오르는 깔끔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마크 5 특유의 징이 박힌 장갑과 거친 느낌이 살아있어서 아주 야성적이고 멋있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벌써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네요.


박스를 열어본 구성품입니다.
전체적인 파츠 구성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But! 여기서 아주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베이스(받침대)가 블리스터 포장 안쪽으로 깔끔하게 들어왔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겉에 따로 붙어있거나 해서 은근히 번거로웠는데, 이제는 박스 채로 보관하기가 훨씬 편해졌더라고요. 소소하지만 수집가들을 배려한 아주 나이스한 변화입니다.


아포세카리를 꺼내 세워본 앞과 뒷모습입니다.
파워 아머 마크 5의 특징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재현했더라고요. 매끈한 최신형 아머와는 또 다른, 구형 아머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맛이 일품입니다. "투박함에서 나오는 멋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조형이 너무 좋아서 좀 더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찍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포인트를 살려 몇 컷 쭈욱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어깨 견갑에는 아포세카리의 상징인 '프라임 헬릭스' 문양이 아주 선명하고 멋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딕의 고유 장비라고 할 수 있는 팔뚝의 '나르테시움' 디테일도 오밀조밀해서 구경하는 보는 맛이 쏠쏠하더라고요.
특히 렌즈 너머로 무언가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한 묵직한 투구 디자인과, 하단부 아머에 리얼하게 칠해진 핏빛 웨더링이 압권입니다. 전장을 누비는 군의관의 처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멋진 도색입니다. 자, 이제 디테일도 다 살펴봤으니 신나게 가지고 놀아볼 시간이죠~




이번 제품에서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나르테시움 장비가 아예 손 파츠에 단단히 고정된 형태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손목이나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기는 조금 어려워졌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포즈 좀 잡아보려다가 장비가 후두둑 빠져버리는 스트레스를 안 받아도 되니, 차라리 이렇게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는 편이 저는 훨씬 마음 편하고 좋더라고요~
게다가 소체의 전체적인 관절 가동성도 예전보다 훨씬 많이 발전해서, 이리저리 만지면서도 파손에 대한 걱정을 거의 하지 않고 재밌게 포즈를 잡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번에 임피 군단 아포세카리를 사면서, 내친김에 선 오브 호루스 아포세카리도 함께 구매해 두었거든요. 그 녀석도 매력이 엄청난데 조만간 사진 정리해서 바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 짬을 내어 작성해 본 점심시간 꿀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남은 오후 업무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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