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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요즘 비염과 알레르기가 심해져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 오늘 아침에 동네에 제가 자주 가는 병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잠을 잘 못 자니까 눈도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아침에 9시쯤 일어나 씻고 병원으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크고 친절한 병원입니다.
저도 3~4달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접수는 저 기계로 직접 하면 되고요.
혹 이용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카운터에서 간호사분들이 직접 받아주셔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
바로 대기 순서가 30명.
오늘부터 부원장님이 안 계시더라고요.
저는 부원장님에게 보통 진료를 받는 편인데요.
원장님에 비해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고요.
바로 제 니즈도 알아주셔서 좋았는데....
아마 부원장님이 안 계셔서 대기인원이 저렇게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계로 접수 시 방문 목적을 '약 처방'으로 선택했고요.
이전에 제가 받았던 약 처방전만 받아서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코안을 세척하는 걸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30명을 기다릴 자신이 없더라고요.

약을 구매해서 집으로 이동.
병원이동 시에는 마을버스를 탔지만요.
집에 올 때는 산책 겸 운동 겸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노랭이를 만나서 닭고기와 간식을 1개씩 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환절기 때 고생을 하는데 요즘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어휴 비염아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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