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컴퓨터 건너 창문을 보니 날이 너무 좋더라고요.
구름도 이쁘게 그려져있고요.
최근 비가 계속 왔기 때문에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 방에서 보니 하늘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빨리 일하고 나가야지 생각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거실에서 보니 정말 이쁘더라고요.
제가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마는 맑은 날은 또 기분이 매우 좋죠~
어디선가 모르게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지하를 통해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산책 겸 1층부터 내려와봤습니다.
내려오니 구름이 많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더라고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원한 바람이었습니다.



후문으로 나오니 저를 반겨주는 노랭이와 고등어입니다.
노랭이는 적극적이지만 고등어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에요.
그렇게도 도망가지는 않는 츤데레랄까요?
노랭이에게 닭고기 1개를 주고 저는 커피를 사러 내려갔습니다.

메가커피에서 메가리카노를 구매했고요.
집에 오는 길에 신라면 더레드가 먹고 싶더라고요.
편의점에 들러서 하나 구매해 왔습니다.
매운 게 팍팍 당기더라고요.
날이 좋아서 그런가...



후문으로 올라오는 길.
노랭이와 고등어를 다시 만났습니다.
들어가는 길이니 닭고기를 2개 줘야지 하고 유인했는데요.
오늘은 노랭이가 기분이 나쁜 건지...
갑자기 고등어를 앞발로 머리를 툭툭 치면서
다가오지 말라는 듯한 느낌의 제스처를 취하더라고요.
고등어가 착해서 그냥 벌러덩 허며 사건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닭고기를 독식하는 노랭이...
고양이의 세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기분이 좋으니 하루 즐겁게 보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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