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 추천 백반 식당. 시골밥상!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와이프와 함께 동네에서 좋아하는 식당 중에 한 곳.
시골밥상을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오픈런으로 갔는데요.
저는 11시에 오픈인 줄 알았는데 11시 3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을 산책하다가 다시 가니 이미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저와 와이프까지는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가게 밖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안에 손님이 많아서 최대한 간판으로만...!

안에 테이블과 주방 모습입니다.
이날 테이블 4개가 예약이 잡혀있더라고요.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다들 단골 포스!
그래도 저와 와이프가 앉을 수 있는 순번이라 다행.
1인분에 8000원인데
2인 이상이면 7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주차 지원도 가능하고 카드 결제도 당연히 OK!
메뉴는 백반 1개이기 때문에 인원수만 말씀드리면 바로 준비해 주십니다.

바로 준비해 주신 2인분 백반!
밥과 찌개가 1인 1개씩 제공되고요.
메인 반찬인 고등어구이.
그리고 각종 반찬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배추 무침, 김치 1종은 고정이고요.
나머지 반찬은 날에 따라 다르게 제공됩니다.
제가 먹은 날은 좋아하는 반찬만 나와서 흡족.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배추 무침과 열무 볶음!
와이프도 매우 좋아하는 반찬이죠.
배추 무침을 제가 거의 흡수하는 편...

밥은 진짜 꽉꽉 채워서 주십니다.
고봉밥이라고 보시면 돼요.

배추 무침과 생선구이에 흰쌀밥?
이건 치트키죠.
저는 열심히 먹어서 한 공기 뚝딱해버렸습니다.
물론 와이프도요.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센 편이지만 저는 매우 좋아하는 성향이라 굳!
여기 식당을 다녀오면 하루가 정말 든든!
앞으로도 자주 가고 싶은 식당. 시골밥상!
오래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