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지내는 후문 고양이. 노랭이와 고등어.

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요즘 아파트 후문에서 인기가 좋은 노랭이와 고등어 소식입니다.
두 고양이는 저와 와이프 말고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후문에 도착하니 노랭이와 고등어가 언덕길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저를 보고 반겨주며 내려왔습니다.

이날은 고등어도 삐약삐약 하면서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기분이 몹시 좋았나 봅니다~

애교를 떠는 고등어와 노랭이가 아주 얌전하게 저를 쳐보다는 거 있지요?
너무 귀여운 노랭이.
사진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제가 먹을 걸 주고 내려가는데
산책도 밑까지 저를 따라오더라고요.
졸졸 따라올 때면 귀여워서 있는 간식을 더 많이 주게 되어버리더라고요.
등어는 겨울이라 그런지 털이 뿜뿜 많이 쪘네요. 귀여운 자식.
내일도 맛난 거 주러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