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월드

백운호수에서 즐거웠던 가족 모임.

moonfe 2025. 11.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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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오늘은 장인, 장모님, 처남을 백운호수에서 만나고 왔는데요.
장인, 장모님께서 보고 싶다고 중간 장소에서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맛집은 처남이 알아봐 주었고요.
점심으로 향한 곳은 조가네 갑오징어 백운호수점이었어요.
오전 11시 오픈런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거의 11시에 딱 맞추어 갔을 때 먼저 처가댁이 도착해있었고요.
오픈런이라는 말이 무섭게 손님이 제법 많았습니다.


갑오징어, 삼겹살과 파전을 주문했고요.
5인이 먹기에도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맛 조절이 있는지 몰랐는데 키오스크 메뉴 밑에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기본이었고 살짝 매콤한 맛이었어요.
뒷맛까지 맵지 않더라고요.


화룡점정. 볶음밥.
치즈를 추가해서 2인분 시켰고요.
와 이것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왜 손님이 많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12시가 되는 시간에 보니 손님이 꽉 차고 대기번호까지 생기더라고요.
주말에는 오픈런 또는 12시가 넘은 시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배부르고 먹고 2차로 그린플래그커피 갔습니다.


여기는 백운호수 뷰 맛집이더라고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요.
안에 손님도 엄청 많았지만 다행히 꽤 좋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커피와 티라미슈 케이크를 먹으며
명절 이후 얘기.
그리고 다른 소소한 주제들로 만담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기 전 밖에 정원도 둘러보았는데요.


밖에 정원도 너무 잘해놓았더라고요.
역시 비싼 카페는 다르군요...
아마 날이 좋을 땐 밖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겠더라고요.
오늘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고요.
앞으로 백운호수에서 자주 모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즐거운 가족모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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