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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이제 겨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는데요.
날이 추워지는 만큼이나 까맹이가 이불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추우면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는 건 똑같은 것 같더라고요.

병원에 이동할 때 쓰는 가방인데요.
저 가방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자주 애용하더라고요.
까맹이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까맹이만 좋다면 저도 좋죠.



낮에는 주로 푹신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까맹이인데요.
확실히 두꺼운 이불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주 꿀잠을 자는 모습이 귀엽죠?
저도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자꾸 옆구리로 파고드는 바람에 어깨가 뻐근하네요.

저번에도 말씀드린 다이소 표 집입니다.
최애 2번째 장소이기도 하죠.
여기서 놀기도 하고 밖을 관망하기도 합니다.
앉아있는 자세가 포스 있어 보여서 찍어봤네요.

쇼파에서 저를 그윽하게 쳐다보는 까맹이.
이건 하나의 시그널입니다.
바로 간식을 달라는 것이지요.
안 주면 저를 왔다 갔다 밟으면서 애옹애옹합니다.
안 줄래야 안 줄 수 없지요.
다 먹으면 최애 장소로 가는 까맹이.
까맹이 코는 전보다 나빠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아지진 않은 상태.
그래도 코는 흐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올겨울도 무탈하게 까맹이와 지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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