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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onfe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그래도 제법 많이 겨울에 다가가는 것 같은데요.
저희 집에 그 날씨를 무척이나 따지시는 고양이가 살고 계십니다.
바로 까맹이죠.

제 컴퓨터 방에 자리를 잠자리를 깔아두었는데요.
날씨가 춥다 보니 이불을 2개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까맹이가 안착!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이제 올라오지도 않고요.
저 이불 위에서 잠을 잡니다.
그렇다고 등까지 돌리다니...

안방 이불을 교체하기 전 모습.
쫙쫙 편 이불을 좋아하는 까맹이입니다.
보통 안 보인다 싶으면 저렇게 돌돌 말고 자고 있더라고요.


날이 추워진 만큼 안방에 이불도 좀 더 두툼한 걸로 바꾸었는데요.
이 이불을 까맹이가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아마 최애 이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 때 침대에서 자는 비중도 엄청 늘었고요.
폭신한 걸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까맹이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포근한 이불에서 잠이 든 까맹이.
가까이서 찍으니 살짝 쳐다보다가 다시 자더라고요.
겨울이 되니 잠이 부쩍 늘기도 했어요.
그리고 콧물도 덩달아 늘어난...
병원에 가서 약도 한 번 더 받고 집을 따뜻하게 해줘야겠습니다.
올겨울도 따뜻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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